겨울이 지나가는 막바지에
눈도 내리고 아직은 쌀쌀하네요!
두꺼운 외투랑 패딩을 정리하다가 문득
제가 좋아하는 스톤아일랜드
크링클 랩스 패딩을 소개해보고 싶어졌어요!
정식 제품명은
Stone Island
Garment dyed crinkle reps recycled nylon
Avio Blue 22FW
입니다!
흠. 제품명이 많이 길죠?
ㅋㅋ
스톤아일랜드가 우리나라에서는
초롱이 브랜드로 인식되어서 안타깝지만..ㅎㅎ
유럽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입습니다!
스톤아일랜드는 보통 왼팔에 있는
와펜의 상징성만을 생각하는데요,
알고보면 혁신적인 소재 개발을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브랜드라는 것
알고계셨나요?
그래서 스톤아일랜드 크링클 랩스 패딩의 특징을
크게 4가지로 나눠봤어요!
1. 리사이클드 나일론
재활용된 나일론 원사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성을 고려.
2. 가먼트 다잉(Garment Dyeing)
옷을 제작한 후 염색하는 방식으로,
독특한 색감과 자연스러운 주름 효과 제공.
(트루 컬러보다는 물이 빠진 독특한 느낌)
3. 크링클 랩스(Crinkle Reps)
초밀도 직조된 가벼운 나일론 렙 원단.
내부 레진 코팅을 통해 방풍 및
약간의 방수 기능을 제공하며
독특한 주름 표면을 연출합니다.
4. RDS 인증 최고급 오리털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오리털,
가볍고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
*RDS란?
(Responsible Down Standard)
윤리적이고 동물 복지를 준수한 방식으로
생산되었음을 보증하는 글로벌 인증 기준.
멋지네요!
또한 스톤아일랜드 패딩은
인기가 많은 만큼 가품도 많다고 해요.
그래서 구매한 옷의 정품 확인은
옷에 달려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됩니다!
요로코롬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겨울은 유럽보다 더 춥기 때문에
극강의 보온력은 아니에요.
여러겹 껴입는걸 추천드려요!
사실 노스페이스 같은 브랜드가
따숩긴 더 따숩죠 ㅎㅎ
사이즈는 시즌을 거듭하면서
총장이 길어지는데요,
매장에서 꼭 직접 입어보시고 구입하셔요!
이제는 따뜻해질 날씨를 기대하면서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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